랩뷰 플랫 시퀀스 프레임 사이즈 조절-코드119

안녕하세요. 박사과정 모닝입니다.

오늘은 제가 6년째 대학원에서 랩뷰를 사용하는 동안 모르고 답답해 하다가 최근에 깨달은 꿀팁을 하나 기록해두려고 합니다! 바로 '플랫 시퀀스'의 프레임 사이즈 조절에 관한 내용입니다.

플랫 시퀀스 구조는 순차적으로 실행되는 하나 또는 그 이상의 프레임을 구성하여 사용할 수 있죠. 코드를 순차적으로 실행할 필요가 있을 때에 에러 라인을 연결하는 방법 이외에 또 다른 방법으로 많이 사용합니다. 에러 라인을 연결한 실행 순서 설정에 비해 플랫 시퀀스를 활용하여 실행 순서를 설정하면, 하나의 프레임 안의 모든 실행이 완료되어야만 왼쪽에서 오른쪽 프레임으로 이동되어 코드가 실행됩니다. 에러 라인을 연결한 실행 순서 설정이 '하나 하나의 실행 순서'의 개념이라면, 플랫 시퀀스를 활용한 실행 순서 설정은 '덩어리들의 실행 순서'라고 생각하시면 쉽겠네요!

 

이렇게 유용하게 활용 가능한 플랫 시퀀스이지만 저는 항상 쓰면서 '아니 나는 왼쪽 프레임 크기를 줄이고 싶은데 왜 오른쪽 프레임이 늘어나냐고!!!!'와 같이 제가 사이즈를 조절하고 싶은 프레임이 아닌 엉뚱한 인접 프레임의 크기가 왔다갔다 하는 불편함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게 다 방법이 있는 거더라구요.

 

저는 항상 프레임 사이즈를 조절할 때 마우스 커서가 화살표 방향으로 바뀌는 것에만 집중해서 잘 몰랐는데, 알고 보니 아래 이미지처럼 사이즈를 조절하게 되는 프레임의 네 변에 파란 포인트가 생긴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네... 파란 포인트가 생긴 프레임의 사이즈가 조절되는 것이더군요.... 저는 이제껏 이걸 모르고 왜 어쩔땐 이 프레임 사이즈가 조절되고 왜 어쩔땐 또 다른 프레임 사이즈가 조절되냐며 짜증을 내고 있었습니다.... 

랩뷰 플랫 시퀀스

 

부디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은 저처럼 바보같이 짜증내지 않으시길 바라며... 이만 글을 줄이겠습니다!